나인우/서현, 징크스의 연인 10회 예고 – KBS 수목 드라마
서현 덕분에 행운의 아이콘으로
서동시장에서 불운의 사나이로 유명한 나인우(수광 역)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여인 서현(슬비 역)을 만나고 난 이후에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안풀리는것도 모자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불운이 들러붙는 바람에
기피 대상 1호였는데 사랑스러운 서현 덕분에 앞으론 꽃길만 걸을거에요!!
예고편에서 시장상인들이 행운의 사나이라며 치켜세우는걸 보니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네요!! 하지만 언제라도 역풍을 맞을 수 있으니 긴장하면서 응원해야겠어요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금이 가다
반면에 금화그룹의 분위기는 살벌한데 전광렬(선삼중 역)은 아들 기도훈(선민준 역)에게 불같이 화를 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역하며 확실한 대립각을 세워줍니다
이 둘의 대립은 선 그리고 악 으로 나눠도 될만큼 획이 뚜렷하며 지금까지의 기도훈의 캐릭터는
검은 기운이 가득한 땅덩어리에 피어난 새하얀 꽃같은 느낌이지만 드라마 전개상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지켜보는것도 또 다른 재밌는 관전포인트입니다
기도훈 외에도 슬비 역시 전광렬에 대항하며 결국 형제이지만 적이나 다름없는 차광수(선일중 역)를 찾아가
예고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데미지를 입힐만한 딜을 하려고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문제가 있는 집안은 맞지만 적절한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슬비의 선택에 큰 데미지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은데 서현의 차가운 표정은 좀저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더 안타깝네요
빨리 평범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말미에는 처음 보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서현 모녀에 대한 비밀을 잘 알고 있는듯 보이는 김보연(은옥진 역)이
나인우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걸로 끝이 납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러브스토리에서 다소 공격적인 전개로 새로운 빅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사 홈페이지
